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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병을 안내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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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의]

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영어 머리글자인 A, I, D, S를 따서 만든 약어이며, 우리말 명칭은 후천성면역결핍증(後天性免疫缺乏症)이다. '후천성'이란 '선천성'과 대비되는 말로 유전성(遺傳性)이 아니라는 뜻이며, '면역결핍증'은 인체 내의 방어기능을 담당하는 면역 세포를 파괴하여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 에이즈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하여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파괴시켜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정상상태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각종 감염병이나 암 등이 생겨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하게 되는 질병이다. HIV가 우리 몸에 들어와도 일반적으로 6주에서 12주 정도가 지나야만 항체가 형성되고 항체가 형성되어야만 검사로 감염여부를 알 수 있다.

 

에이즈(AIDS) 환자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여 세포면역기능의 결함으로 인해 AIDS환자 판정기준에 속하는 특정한 기회감염에 따른 질환이 발생한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 HIV에 감염되면 인체면역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고, 자신의 감염사실을 모르고 수년이 지나면 면역저하로 인해 여러 가지 감염증이나 질환에 걸리게 되어 비로소 AIDS 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미리 알고 치료한다면 AIDS 환자 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AIDS 환자는 HIV 감염인 중 CD4+ T세포(인체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수가 200/미만으로 감소되어 있거나 기회감염증 등 AIDS 관련 증상이 나타난 사람을 말한다. HIV 감염인 중 일부가 AIDS 환자이고 감염되었다고 바로 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HIV 감염인들이 많다.

 

기회감염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증을 잘 일으키지 않으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서는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 기회를 보아 감염증을 이르킨다는 의미이며, ‘2차감염이라는 말과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에이즈 증상

에이즈의 임상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눠 볼 수 있다.

초기증상 : HIV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 일부 감염인(전체감염인의 30?50%정도)에게서 체중감소(평균체중의 10%), 원인모를 만성설사, 발열, 지속적인 마른기침, 전신피로 등 다른 질병군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으로는 HIV 감염 여부를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하다.

질병진행 시 : 초기증상 및 무증상기(평균10)를 거쳐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면 피부염과 물집, 구강 및 식도염, 대상포진, 임파선 종창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폐렴 등 기회감염이나 임파종 등 기회암이 발현한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감염 후 대부분 10년 내에 50% 이상이 AIDS 환자로 발병되며, 환자로 진전되어서도 치료하지 않을 경우 거의 수년 내에 사망한다.

 

HIV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의 원인바이러스로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의 약자이다. 즉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이며 인체 내에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를 찾아내어 면역세포 내에서 증식을 하며 면역세포를 파괴한다. HIV는 감염인의 모든 체액에 존재하며 특히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의 HIV가 존재한다. 주로 위험한 성관계(상대방의 감염여부를 모르고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등)에 의해 HIV에 감염되나 감염된 혈액의 수혈, 오염된 주사바늘의 공동사용, 감염된 산모의 임신과 출산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HIV는 우리가 흔히 HIV라 칭하는 HIV-1HIV의 두 번째 형태인 HIV-2로 구분되며, HIV-2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덜 심각하긴 하지만 두 바이러스 모두 면역체계를 포함한 인체의 다양한 부분을 손상시켜 기회감염에 쉽게 노출시킨다.

 

HIV 감염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즉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건강해 보이나 타인에게 전파력이 있으며 AIDS 환자로 이행되기 이전단계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결핵

결핵균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전염병으로, 보통 균이 침범하는 장기는 폐(lung)이지만 다른 장기를 침범할 수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에이즈 관련 기회질환의 하나로 사하라 사막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 환자들의 주요 사망원인이다. 결핵과 HIV는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또한 결핵은 에이즈 환자의 생존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무증상기

감염인에 따라 다르지만 HIV에 최초로 감염된 후 짧은 급성증후군(초기증상)을 거친 다음, 오랜 기간(평균10)동안의 무증상기에 들어가게 된다. 이 기간 동안은 아무런 증상 없이 건강한 사람과 똑같은 생활을 하지만, HIV에 의해 면역기능은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타인에게 전염력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후 면역저하가 심해져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이로 인한 합병증(기회감염)들이 생기고 비로소 AIDS라 부르게 된다.

 

항체 미검출 기간

항체 미검출 기간(Window Period)은 일반적으로 HIV감염 후 6주에서 12주 이내로, 이 기간에 에이즈 검사를 할 경우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 항체 미검출 기간 이후에 에이즈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칵테일 요법

세 가지 약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에이즈 치료법으로 삼제병용요법이라고도 하며, 한 가지 약제로 치료할 경우에는 수주 후에 이 약제에 내성을 가진 변종바이러스가 생겨 치료 효과가 없어지게 되는데, 이를 억제하기 위하여 최근 개발된 방법으로 현재까지 에이즈 치료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 가지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면 약 2주일 후 몸 안에서 바이러스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약 8주가 지나면 검출한계(검사로 알 수 있는 바이러스의 수)이하로 감소하게 된다. 즉 바이러스가 혈중에 얼마 있는지 측정했는데 검사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몸 안의 바이러스를 전부 제거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지만 이렇게 억제함으로써 면역기능이 회복되고 기회감염이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감소했다가도 약을 중단한 경우에는 다시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것이 알려졌고 따라서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약을 계속 복용하도록 하고 있다.

 

[발견(감염) 현황]

세계 HIV/AIDS 발견현황

2017년 신규 HIV 감염인은 180만 명(140만 명~240만 명). 이 중 15세 이상은 160만 명(130만 명~210만 명)으로 2010190만 명(150만 명~250만 명) 대비 약 16% 감소함

2017AIDS로 사망한 감염인은 94만 명(67만 명~130만 명)

2017년 생존 HIV 감염인은 3,690만 명(3,110만 명~4,390만 명)으로 추정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HIV 신규 감염인은 약 28만명(21만명~39만명)으로 2010년에 비해 14% 감소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AIDS로 사망한 감염인은 17만명(11만명~28만명)이며, 2010년에 비해 39% 감소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존 HIV 감염인은 520만명(410만명~670만명)

(출처: UNAIDS(2018). 2017 GLOBAL HIV STATISTICS, UNAIDS(2018). UNAIDS DATA 2018)

 

국내 HIV/AIDS 발견현황

2017년 한 해 1,191명이 신규로 신고 되었으며, 내국인은 1,009, 외국인은 182명임

성별로는 남자 1,089, 여자 102명으로 11.8:1의 성비를 나타냄

내국인은 남자 959, 여자 50명으로 19.2:1의 성비를 보였고, 외국인은 남자 130, 여자 52명으로 2.5:1의 성비를 보임

연령 구성은 20대가 33.1%(394)으로 가장 많았으며, 3024.3%(290), 4017.8%(212)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5.2%를 차지함

내국인은 20대가 33.7%(340)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은 30대가 33.0%(60)로 가장 많았음

신고한 기관은 병·의원 64.6%(769), 보건소 27.4%(326), 기타 8.1%(96)이었음

2017년 현재 HIV/AIDS 내국인은 12,320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93.0%(11,458), 여자 7.0%(862)

(출처: 질병관리본부(2018). HIV/AIDS 신고현황연보)

 

[감염경로]

성접촉을 통한 감염

전파경로 : HIV는 성행위 중 감염된 사람에게서 감염되지 않은 사람 몸 안으로 정액 또는 질 분비물 그리고 혈액 등이 들어감으로써 감염된다. HIV는 정액과 자궁경부, 질 내에서 발견되며 성병에 의한 염증 소견이나 생식기 점막의 궤양, 그리고 성기에 상처가 있을 때 더욱 잘 전파된다. 이성간 또는 동성간에 관계없이 항문성교, 질 성교, 구강성교 등의 성행위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감염확률 : 감염인과 한 번의 성접촉으로 HIV에 감염될 확률(미국CDC): 0.04%(남성 성기를 질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성교한 여성) ~ 1.38%(남성 성기를 항문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성교한 사람)

감염분포 :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파경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전체 HIV 감염인의 98% 정도가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성접촉이 HIV 확산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징 : 유럽, 미국 등지에서 남성 동성간 성접촉에 의한 경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감염된 혈액의 수혈

전파경로 : HIV에 감염된 혈액을 직접 수혈을 받거나 감염인의 혈액에서 생산된 혈청을 투여 받는 경우에 감염된다. 전혈, 농축 적혈구, 혈소판, 백혈구, 혈장 등의 혈액제제를 수혈할 때 역시 HIV의 전파 가능성이 높다.

감염확률 : 감염된 혈액 수혈 시 감염될 확률 : 95~100%

감염분포 : 근래에는 수혈에 사용되는 혈액에 대하여 철저한 감염여부 검사(HIV선별검사 및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수혈로 인한 감염은 거의 없다.(빈도수는 200만 명당 한건 정도로 아주 미미함)

특징 : 감마글로불린,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혈장 추출 B형 간염백신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오염된 주사바늘의 공동사용

전파경로 : 정맥주사 방법으로 마약을 남용하는 마약사용자가 자신이 사용한 주사기를 타인과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오염된 바늘을 통해 HIV가 전파될 수 있다.

감염확률 : 감염인과 주사바늘 공동사용 시 감염될 확률 : 0.5~1%

감염분포 : 국내는 5건의 사례까 보고되었다.

특징 : 우리나라는 의사의 처방 없이도 주사기의 구입이 가능하고 마약주사기 사용자가 적어 주사기의 공동사용으로 인한 전파는 외국에 비해 현저히 낮게 보고된다.

수직감염

전파경로 : 임신 중 태반을 통해 감염되거나, 분만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수유와 모유를 통한 감염도 가능하므로 감염된 산모는 수유를 금해야 한다.

감염확률 : 수직감염확률 : 25~30%(개인차는 있으나, 예방조치 시 평균 감염률 2~10%)

감염분포 : 감염된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경우 : 세계적으로 신생아 및 소아에서의 HIV감염 중 90%가 수직감염이다.

특징 : 에이즈 증상이 있는 모체 또는 혈중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산모에게서 전파가 잘 되며 임신 중 HIV에 감염된 산모는 감염 초기에는 바이러스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태아 감염이 쉽다. 그러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화학적 예방요법을 잘 따르기만 한다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

국내 HIV/AIDS 감염현황

(단위:,%)

구분

2016

2017

1,062

1,009

성별

1,002

(94.4)

959

(95.0)

60

(5.6)

50

(5.0)

연령별

0-9

0

(0.0)

0

(0.0)

10-19

36

(3.2)

34

(3.4)

20-29

360

(33.9)

340

(33.7)

30-39

241

(22.7)

230

(22.8)

40-49

193

(18.2)

166

(16.5)

50-59

140

(13.2)

150

(14.9)

60-69

59

(5.6)

62

(6.1)

󰀄70

33

(3.3)

27

(2.7)

감염 경로*

712

(100)

753

(100.0)

이성간 성 접촉

387

(54.4)

394

(52.3)

동성간 성 접촉

325

(45.6)

358

(47.5)

수직감염

0

(0.0)

0

(0.0)

마약주사 공동사용

0

(0.0)

1

(0.1)

검사 동기*

848

(100)

912

(100)

질병원인확인

313

(36.9)

333

(36.5)

수술·입원 시 검사

163

(19.2)

178

(19.5)

건강검진

108

(12.7)

115

(12.6)

자발적 검사

184

(21.7)

210

(23.0)

기타

80

(9.4)

76

(8.3)

* 감염경로 및 검사동기는 본인 응답에 의한 자료이고 무응답을 제외하고 통계를 산출하였으므로 일반화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자료: 질병관리본부(2018), HIV/AIDS 신고현황연보, 오송:질병관리본부

 

한국 HIV/AIDS 코호트 연구에 의한 감염경로

(2017년까지, 단위:,%)

구분

2017년까지

1,477

성별

1,380 (93.4)

97 (6.6)

연령별

10

14 (0.9)

20

277 (18.8)

30

401 (27.1)

40

397 (26.9)

50

254 (17.2)

60

110 (7.4)

70대 이상

24 (1.6)

감염경로

1,406

성접촉

1,395 (99.2)

-동성/양성간

886 (63.0)

-이성간

508 (36.1)

정맥주사약물

1 (0.1)

수혈

3 (0.2)

혈액응고제제

2 (0.1)

수직감염

0 (0.0)

기타

5 (0.4)

- 본 연구는 2006년 시작되어 2017년 기준 전국 1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의료기관에 한정된 조사로 선택편의(selection bias)가 있을 수 있음

- 본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자료정제(data cleaning)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제결과에 따라 일부 통계자료가 변경될 수 있음

한국 HIV/AIDS 코호트 연구 등록 당시 연령을 기준으로 산출

감염경로는 본인 응답에 의한 자료이고 무응답을 제외하고 통계를 산출하였으므로 일반화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감염경로로 성접촉이라고만 응답한 1명 포함.

 

 

HIV는 다음 사항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습니다.

감염인과 식기나 컵을 함께 사용할 때

감염인과 화장실 변기 등을 함께 사용할 때

감염인과 침구류 등을 함께 사용할 때

감염인과 피부접촉이나 포옹, 가벼운 키스를 할 때

AIDS환자를 간병할 때

감염인의 기침이나 재채기, 구토물로 인해

감염인과 수영장이나 대중 목욕탕을 함께 사용할 때

모기 등 벌레 물림으로 인해

감염인과 함께 운동()할 때 등

 

 

 

HIV 노출 유형별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가?

HIV에 감염 경로는 노출 유형에 따라 다양하다. 감염은 주로 성접촉, 공동 약물 사용 등 다양하며 감염에 대한 노출 위험도는 다음과 같다.

< 노출 유형*에 따른 HIV 감염 가능성 추정 >

노출 유형

1회 노출 시 위험 확률

성 접촉(Sexual)

항문 성교(receptive)

1.38%

항문 성교(insertive)

0.11%

성기-질 성교(receptive)

0.08%

성기-질 성교(insertive)

0.04%

구강 성교(receptive)

낮음(low)

구강 성교(insertive)

낮음(low)

비경구(Parenteral)

수혈

92.5%

약물주사기 공동 사용

0.63%

경피 주사

0.23%

기타

물기(Biting)

무시(negligible)

침뱉기(Spitting)

무시(negligible)

체액 던지기(정액이나 침 포함)

무시(negligible)

성적 보조도구 공유

무시(negligible)

* 성매개 감염병, 급성 및 말기 HIV 감염, 바이러스 양이 고농도인 경우 HIV 감염 위험이 증가하며, 콘돔 사용, 포경 수술,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노출 전 예방요법을 할 경우 감염 위험이 감소함.

자료원 : 미국 CDC 홈페이지(https://www.cdc.gov/hiv/risk/estimates/riskbehaviors.html)

 

 

노출 유형별 감염 가능성 상대 비교’ : 동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은 이성과 성관계하는 남성에 비해 HIV에 걸릴 위험이 27배 높고, 마약 등 약물 주사기 공동사용자의 감염위험은 23배 높으며, 성매매 여성의 감염위험은 13배 높다.(자료원 : UNAIDS, 2017 GLOBAL HIV STATISTICS)

 

[예방]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예방이다. 에이즈는 확실한 전파경로가 있어 누구든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감염위험행동을 하지 않거나 예방적 조치를 취한다면 각자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은 콘돔으로

에이즈는 주로 위험한 성관계(상대방의 감염여부를 모르고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등)에 의해 발생하므로 올바른 콘돔사용법을 통해 HIV/AIDS를 예방할 수 있다. 콘돔은 비용이 저렴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에이즈 예방법이다. 올바른 콘돔사용은 HIV나 다른 성매개 병원균의 감염을 예방한다. 성관계를 하는 동안 콘돔을 올바르게 계속적으로 사용해 왔다면, HIV에 감염될 위험성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감염여부를 모르는 경우 성관계 시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콘돔 사용 시 주의사항

콘돔은 1회용이므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콘돔은 사정 직전이 아닌 처음 삽입부터 사용해야 한다. 사용 전 유효기간을 살펴보고 경과 제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콘돔 표면이 말라 있거나 끈적거리는 것은 유통기한이 지났을 확률이 높고, 이럴 경우에는 사용도중 손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콘돔이 치아, 반지, 손톱 등으로 찢어지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항문성교 및 구강성교 시에도 상대방의 체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콘돔을 사용한다. 콘돔은 열에 약하므로 바지주머니나 자동차 안처럼 온도가 높은 곳에 오래 보관하면 제품이 변질 될 수 있다. 서늘하고 건조 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콘돔과 윤활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반드시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베이비오일, 식용유, 로션(화장품), 바셀린 등의 지용성 윤활유는 라텍스 콘돔을 부식시키므로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HIV 감염 예방약제 지원사업

1. 지원 목적: HIV-1(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고위험군에게 트루바다정을 지원하여 HIV-1 노출 전 감염 위험을 감소(PrEP) 하고자 함

2. 신청 기간: 2018111~ 20191031

3. 지원 대상

HIV 감염위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성(구체적인 내용은 트루바다 식품의약안전처 허가사항에 따름)

지원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소득기준* 100% 이내) 적용함

* 국민건강보험 급여 대상인 감염인의 배우자(사실혼 포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

트루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

고위험군 HIV-1 비감염자의 HIV-1 노출 전 감염 위험 감소

고위험군 성인에서 성관계로 매개되는 HIV-1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HIV-1 노출 전 감염 위험 감소 요법(PrEP; Pre-exposure prophylaxis)으로, 보다 안전한 성관계 수칙 준수와 반드시 병행한다.

고위험군 HIV-1 비감염자의 예는 다음과 같다.

- HIV-1 감염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관계 파트너가 있는 경우

- HIV-1 유병률이 높은 지역 또는 사회적 네트워크 내에서 성생활을 하는 경우로서 다음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에 해당 할 때

* 콘돔을 불규칙적으로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

* 성매개 감염병(매독, 임질 등)으로 진단된 경우

* 성관계 파트너의 HIV-1 상태가 알려지지 않은 경우 등

 

4.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료지원재단홈페이지(www.komaf12.org) 공지사항의 고위험군 HIV-1 비감염자에 대한 트루바다정 지원 프로그램 안내문을 확인하시기 바람

  

[검사]

조기에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사실을 확인하고 정기적인 면역검사와 진찰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면 일반인과 차이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외모의 변화 또는 증상을 통해서는 HIV 감염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부증상 등을 통해 HIV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안다면 에이즈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의 영위와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배우자, 파트너, 혹은 불특정인)에게 HIV를 옮기는 일을 막을 수 있다.

 

HIV 검사방법

HIV의 감염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항체검사법, 항원검사법, 유전자 검사법 등이 사용된다.

HIV 항체검사법

-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방법으로 간편하고 저렴하나 항체미검출기간 중인 혈액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되는 한계가 있음

- 침입된 HIV항원에 대하여 인체의 면역체계가 작동하여 항체생성 항체의 존재 유무를 판단하여 HIV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

-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출행위를 통한 감염 후 약 6~12주 내에 항체가 형성

항체미검출기간(window period) : 감염된 후부터 검사를 통해 항체가 발견되기까지의 시점이며, 이 기간 중 검사를 받았다면 실제로 감염이 되었더라도 음성반응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감염여부 판단을 위해 노출행위가 있은 지 3개월 후(12)에 검사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노출행위 후 약 3개월 내(항체미검출기간)에 콘돔 없는 성관계, 헌혈 등 전파될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항원검사법

- 감염 초기 항체미검출기간이나 AIDS환자에서의 항원검출, 질병의 진전 및 치료효과 관찰, 신생아에 대한 감염진단에 주로 사용되며 헌혈 혈액에 대해 주로 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음

유전자검사법

- HIV 감염의 초기진단, 신생아의 HIV 감염진단, 항바이러스제 처치 후의 모니터링, HIV-1HIV-2 감염구분에 유용함

 

HIV(에이즈) 익명검사

본인이 원하는 경우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검사번호 또는 가명을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확인한다. 검사받는 사람의 개인 신상에 대한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며, 검사의 비밀보장에 유의하여 실시한다. 검사번호 또는 가명을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확인한다. 검사결과 통보시 보건소 담당자가 감염경로, 성별, 나이 등을 파악하고 감염사실에 대한 비밀보장, 진료비 지원, 에이즈 감염인 쉼터 운영 등 국가의 감염인 지원대책을 자세히 설명하여 본인이 자발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검사기관

전국 보건소 : 실명 또는 익명으로 무료이며, 에이즈 검사와 상담 가능하다.

, 의원 : 유료이며, 익명검사 가능하다.

에이즈 관련 민간단체(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한에이즈예방협회의 검진상담소) : 간단한 무료 검사와 에이즈 관련 상담 가능하다.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감염인 역학조사]

감염인과의 면담약속

관내 HIV 항체양성자 발견통보를 받으면 즉시 그 신원을 확인하여 빠른 시간내에 본인에게 직접 연락하여 면담을 약속한다. 

면담시 기혼자인 경우 배우자에 대한 전파예방법에 대해 교육하여 전파를 최소화한다.

면담장소는 가능한 한 보건소내의 상담실 등 보안유지가 가능한 장소로 하되 본인이 원하는 경우 다른 장소에서 면담하고 본인 확인 및 면역검사를 위한 채혈은 보건소에서 할 수도 있다.

항체양성자의 비밀유지를 위하여 최대의 노력을 해야 하며 본인에게도 비밀보장에 대해 확약한다.(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7).

본인여부를  확인한 후 역학조사 결과(별표 2-1, 2, 3)를 질병관리본부 결핵·에이즈관리과로 HASNet 보고한다.

연계 병원과 담당의사를 확보하여 협조관계를 유지한다.

감염전파방지 교육 : 감염인에게 자신이 남에게 HIV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해시켜야 하며, 향후 성생활에 대한 조언과 전파행위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임신할 경우 어머니로부터 태아에게 HIV가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증상]

증상단계

급성 감염기 (노출행위 후1개월 내외 독감증상) 무증상기 ( 평균 10년 정도 무증상(면역수치 감소) > 발병초기( 지속적 설사, 몸무게 급감 발열 등 ) 발병기( 에이즈 증상)

 

증상내용

HIV에 감염 된 후 1개월 내외에 일부 감염인(전체감염인의 30~50%정도)에게서 체중감소(평균체중의 10%), 원인모를 만성설사, 발열, 지속적인 마른기침, 전신피로 등 다른 질병군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감염기의 비특이적인 증상, 또는 무증상으로는 HIV 감염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의심스럽다면 반드시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HIV에 감염된 후 평균 10년 정도의 무증상기간을 거쳐 에이즈 증상이 나타난다. 무증상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본인이 검사를 받지 않는 한 자신도 감염사실을 모른 채 다른 사람에게 성관계 등을 통해 감염시킬 수 있다. 감염사실을 모르고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시간이 경과하여 감염 말기가 되면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한 기회감염(폐렴, 결핵, 구강 캔디다증, 대상포진 등)과 악성종양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기회감염 : 결핵과 폐렴

 

급성감염기의 증상

위험행위(감염) 1개월 이내 발열, 설사 등 독감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증세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대부분 특징 적이라 할 수 없는 경미한 증상 또는 무증상으로 감염사실을 모를 수 있으니 감염여부는 반드시 검사로 확인해야 한다.

 

[치료]

에이즈도 이제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에이즈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연구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에이즈를 완치시키는 치료제나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는 AIDS 환자로 진행하는 것을 막고 생존기간을 연장시켜 줄 수 있다. 감염 후 적절한 검진과 칵테일 요법을 통해 약을 잘 복용할 경우 일반인과 차이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칵테일요법(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은 세 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함께 복용하는 방법이며, 이와 같은 복용 시 약 2주일 후 바이러스 수 급격히 감소하여 약 8주 후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바이러스수를 감소시킴으로써 면역기능을 회복시키고 기회감염을 예방한다.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혈중 바이러스 농도검사에서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효과가 있지만, 약을 중단할 경우 다시 바이러스가 몸속에 증식하게 된다. 치료제는 HIV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역전사효소나 단백분해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HIV 약제사용 시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야 한다. 한 가지 약제로만 치료를 할 경우, 단기간에 해당 약제에 대한 내성을 지닌 HIV가 생겨나면서 치료효과가 없어지게 된다.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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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일시 :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