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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홍보 영상]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배워봐요
  • 작성일2018-09-04
  • 최종수정일2018-09-04
  • 담당부서만성질환관리과
  • 연락처043-719-7422
  • 7,100
[김민아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김민아입니다. 오늘은 실제상황에서 좀 더 유용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 시행이 추가된 심폐소생술, 소아 및 영아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등 실습 위주의 과정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먼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을 보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 – 저승사자 퇴치법> [딸] 아빠다~ 아빠. [남편] 아이구~ 아직도 안자고 뭐했어? [부인] 늦었네요? [남편] 어, 어휴. 어휴~ 피곤하다. [부인] 얼른 씻고 자요~ [남편] 안돼! 아직 해야 될 일이 있어! [부인] 또요? [남편] 으응? 어? 어? 고마워요. 여보. [부인] 쉬엄쉬엄해요. 그러다 쓰러지겠어요. [남편] 아, 그럴까? 응? 어.. 어.. 어어어.. 어. 어휴... [부인] 여보!! 여보!! 정신차려요! 어떡하지? 숨을 안쉬네! 전화기, 전화기! 119에 신고해야 해. 119죠? 여기 푸른아파트 7동 707호인데요. 남편이 쓰러져서 숨을 쉬질 않아요. 빨리 좀 와 주세요! [딸] 엄마... 아빠 왜 이래? [부인] 아빤 괜찮을 거야. 1층 로비에 가면 심장충격기가 있거든? 그거 좀 가져올래? 할 수 있지? [딸] 알았어! 엄마!! [저승사자 1] 흠~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이.. 이 사람이 맞군! 바쁜데 빨리빨리 데려가자고! [저승사자 2] 음~ 근데 방금 119에 전화한 거 아냐? [저승사자 1] 119가 올 때까지 저 사람이 버틸 거 같애? 얼른 데려가자구! [부인] 하나.. 둘.. 셋.. 넷.. [저승사자 1] 오잉?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잖아? [저승사자 2] 아 이런.. 심폐소생술을 하면 우리가 데려갈 수 없잖아? [저승사자 1] 오~ 가슴압박도 잘하는데? [저승사자 2] 그러게~ 저 체중 실리는 것 좀 봐! 팔꿈치도 곧게 펴고 말이야. [저승사자 2] 저렇게 가슴을 세게 잘 누르면 우리가 못 데려 가겠는데? [저승사자 1] 흠.. 좀 더 지켜보자고! [부인] 스물 여덟.. 스물 아홉.. 서른.. [저승사자 1] 아이구~ 애쓰네, 애써! 이제 그만 포기하지.. 에이그.. [저승사자 2] 자! 자, 슬슬 데려갈 준비를 하자구~ [딸] 엄마! [저승사자 1,2] 오잉? [부인] 잘했어! [딸] 엄마, 이거 어떻게 하는지 알아? [부인] 여기서 나오는 안내만 따라하면 돼. [저승사자 1] 엥? 저건 또 뭐야! 시간 엄청 끄네, 오늘 바쁜데~!1 [염라대왕] 빨리 안 데려 오고 뭐하는 거야? [AED 안내] 분석진행 중입니다. 환자에게서 떨어지세요. 제세동이 필요합니다. 접촉하지 마십시오. [부인] 아빠에게서 떨어져! [저승사자 1] 에잇! 더는 못 기다리겠네! 그냥 데리고 가자고! 으아악! [저승사자 2] 오잉? [저승사자 1] 으아~~ 아~~ 악! [저승사자 2] 아이고~ 여보게! 아이고~ 정신차리게! 여보게! [남편] 파아.. [부인] 아빠!! [남편] 여..보..! [저승사자 2] 정신 좀 차려보게! 이보게! 하나, 둘, 셋, 넷... [나레이션] 당신이 심폐소생술을 배워서 할 수 있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김민아 아나운서]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심정지의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인구 10만 명당 45명이 급성 심정지의 상황에 놓입니다. 우리나라의 한해 심정지 사망자는 29,000여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5배! 더 이상 남의 일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심정지 발생장소를 살펴보면80% 정도가 가정과 공공장소, 즉 여러분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죠.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심정지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혈액순환이 즉시 중단됩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 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려면 무엇보다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정지 발생부터 가능한 빨리, 늦어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작 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리는 그 5분을 생명의 골든타임이라 부릅니다. [의사 인터뷰] 심장이 멈춘 후,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경우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생존율이 2배에서 3배 이상 높아집니다. 하지만 5분 이상 경과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민아 아나운서] 그렇기 때문에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도, 의료진도 아닌 바로 심정지 발생 환자의 바로 옆에 있는 여러분이 시작해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30,000여명의 심정지 환자 중 생존율은 단 4.8%, 100명 중 단 4명만이 생존합니다. 최근 심정지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는 12%에 불과합니다. 평균 30%가 넘는 미국, 일본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죠.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당신이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사이, 누군가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던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책임은 법률로 보호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요. 혹시 환자가 잘못된다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죽음에 이르게 방치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최근 아파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10살의 어린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구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0살에 불과한 어린 초등학생이 어떻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었을까요? 다행스럽게도 사고가 있기 바로 4시간 전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근 학교보건법에 따라 전국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학교 외에도 단체생활이 이루어지는 곳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심정지 주요 결과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2008년 1.8%에서 2014년 12.1%로 오름에 따라 생존율 역시 2.5%에서 4.8%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알고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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