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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
  • 작성일2019-04-25
  • 최종수정일2019-04-25
  • 담당부서만성질환관리과
  • 연락처043-719-7380
  • 1,195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만성질환관리과
원지수, 조상연, 임도상, 최윤정, 송민경, 김혜윤, 김수인, 김영택*

* 교신저자 : ruyoung@korea.kr, 043-719-7380

Abstract

Key findings of the 2018 Community Health Survey

Won Ji Su, Cho Sang Yun, Lim Do Sang, Choi Yun Jung, Song Min Kyoung, Kim Hye Yun, Kim Su In, Kim Young Taek
Division of Chronic Disease Control, Center for Disease Prevention, KCDC

The Community Health Survey has been conducted mandatorily every year since 2008. It provides annual statistics of health status per region (254 Si/Gun/Gu) in order to establish and evaluate each Community Health Plan. The survey targets adults aged 19 years or older, and approximately 230,000 individuals nationwide participate every year. For the 2018 survey, information was collected from 254 regions, which included 281 questionnaires related to overall health, such as health behaviors and health awareness. The 2018 survey was performed from August 16 to November 23 by trained staff members who were permitted to visit targeted households to conduct the interviews. After analyzing the results, thirteen key indicators were describ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Community Health Survey over the past eleven years, major health behaviors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chronic diseases have not shown improvement. Some have deteriorated continually, in particular, smoking, drinking, obesity, and walking practices. In the latest study, regional disparitie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ecline in most of the indicators, and the regional gap increased in 2018,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For all health indicators, the trends at national and regional levels were different. One example is the walking rate. Despite exhibiting an upward trend at the national level, approximately one-third of regional indicators showed declining walking rates. To improve regional health indicators, local health policies should be strengthened systematicall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d implement customized local health policies based on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revealed by Community Health Survey results. This would contribute to more efficient utilization of limited resources while maximizing the effectiveness of regional health investments. Full results of the survey are available on the Community Health Survey website (https://chs.cdc.go.kr).

Keywords: Community Health Survey, Health status, Adult, Health behavior, Chronic disease


들어가는 말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보건정책은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의 제정과 1996년 지역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법적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면서 동시에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 중심의 정책 시행 환경을 필요로 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건강조사가 2008년 지역 단위에서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체계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2007년 3개 시·도 소속 20개 시·군·구 보건소 관할 지역으로 시범 조사가 실시되었고, 2008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법정 의무조사가 되었다(지역보건법 제4조 규정).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54개 보건소별 약 900명을 조사하여 전국적으로는 약 23만 명을 매년 조사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칫솔질 등의 건강행태와 아침식사 여부, 영양표시 인지와 같은 식생활 영역, 만성질환 이환과 치료 수준, 체중조절 행태와 비만 수준, 안전벨트 착용과 같은 안전의식, 그 이외 삶의 질 지수 등이다. 각 보건소별로 선정된 조사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서 전자조사표(Computer Assisted Personal Interviewing, CAPI)를 이용한 1:1 면접으로 280여 개의 문항을 설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지역별 150여 개의 지표에 대한 결과를 산출하고 있다.
2018년에는 8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2만 8천 명을 조사하였다. 신규지표로 만성질환 및 정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수면의 질 저하율’과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추진에 따라 ‘인지장애 경험률’ 등을 포함하였고, 대상자에 대한 실제 계측(체중 및 신장)을 진행하였다.
이 글에서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중 주요 지표 13개의 결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몸 말

흡연, 음주, 걷기 실천, 건강생활 실천율 등 주요 건강행태 결과

현재흡연율은 2018년 21.7%로 2008년 대비 4.4%p 감소하였으며, 전년과 동일하였다. 254개 지역에서 전년보다 현재흡연율이 증가한 지역 수는 125개, 감소한 지역 수는 11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최대값-최소값)는 17.0%p로 전년(16.2%p) 보다 증가하였고, 2008년도부터 감소 추세였으나 2014년 증가 이후 연도별 증감을 보이고 있다(Figure 1).

Figure 1.

남자의 현재흡연율은 2018년 40.6%로 2008년 대비 8.6%p 감소하였으며, 전년 대비 0.1%p 감소하였다. 전년보다 증가한 지역 수는 123개, 감소한 지역 수는 12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30.6%p로 전년(28.6%p) 보다 증가하였고, 2008년부터 감소 추세였으나 2014년 증가 이후 연도별 증감을 보이고 있다(Figure 2).

Figure 2.

연간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2018년 19.2%로 2008년 대비 0.7%p 증가하였으며, 전년과 동일하였다. 전년보다 증가한 지역 수는 119개, 감소한 지역 수는 132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간 격차는 22.2%p로 전년(27.4%p)보다 감소하였고, 연도별 증감을 보이고 있다(Figure 3).

Figure 3.

걷기 실천율은 2018년 42.9%로 2008년 대비 7.7%p 감소하였으며, 전년 대비 3.2%p 증가하였다. 전년보다 증가한 지역 수는 162개, 감소한 지역 수는 8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70.4%p로 전년(61.3%p) 보다 증가하였고, 연도별 증감과 함께 감소 추세였으나, 2017년 이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4).

Figure 4.

건강생활 실천율은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로 2018년 30.7%로 2008년 대비 3.8%p 감소하였으며, 전년 대비 3.7%p 증가하였다. 전년보다 증가한 지역 수는 174개, 감소한 지역 수는 80개이며, 지역 간 격차는 54.5%p로 전년(47.4%p) 대비 증가하였고, 2008년부터 감소 추세였으나, 2016년 이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5).

Figure 5.

비만율 및 식생활 결과

비만율(자가보고)은 2018년 31.8%로 2008년 대비 10.2%p 증가하였으며, 전년 대비 3.2%p 증가하였다. 전년보다 비만율이 증가한 지역 수는 208개, 감소한 지역 수는 46개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26.7%p로 전년(20.7%p) 대비 증가하였고, 2008년부터 연도별 증감이 있었으며 2016년 이후 증가 추세로 전환되었다(Figure 6). 또한 2018년 실제 계측(신장 및 체중)을 통해 확인된 비만율은 33.8%로 나타났다.
아침결식 예방인구 비율은 2018년 63.8%로 2010년 대비 9.1%p 감소하였으며, 전년 대비 0.2%p 감소하였다. 전년보다 아침결식 예방인구 비율이 증가한 지역 수는 126개, 감소한 지역 수는 124개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31.4%p로 전년(37.2%p) 대비 감소하였고, 연도별 증감 추세가 반복되고 있다(Figure 7).

Figure 6.

Figure 7.

주요 이환영역 결과

혈압수치 인지율은 2018년 43.1%로 2011년 대비 0.2%p 증가하였으며, 전년 대비 11.6%p 감소하였다. 전년보다 혈압수치 인지율이 증가한 지역 수는 34개, 감소한 지역 수는 220개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50.9%p로 전년(49.5%p) 대비 증가하였고,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6년 이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8).

Figure 8.

혈당수치 인지율은 2018년 15.3%로 2011년(10.3%) 대비 5.0%p 증가하였으며, 전년 대비 1.4%p 감소하였다. 전년보다 혈당수치 인지율이 증가한 지역 수는 103개, 감소한 지역 수는 150개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38.8%p로 전년(35.3%p) 대비 증가하였고,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7년 이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9).

Figure 9.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2018년 53.0%로 전년(51.2%) 대비 1.8%p 증가하였다. 전년보다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증가한 지역 수는 148개, 감소한 지역 수는 104개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68.4%p로 전년(74.1%p) 대비 감소하였다.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2018년 48.7%로 전년(45.5%) 대비 3.2%p 증가하였다. 전년보다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이 증가한 지역 수는 158개, 감소한 지역 수는 93개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격차는 70.3%p로 전년(72.4%p) 대비 감소하였다.

2018년 신규 지표 결과

수면의 질 저하율은 수면의 질 측정도구(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의 점수 총합이 5점 초과인 사람의 분율로 2018년 37.9%로 나타났으며, 지역 간 격차는 41.1%p로 나타났다.
인지장애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점점 더 자주 또는 더 심하게 정신이 혼란스럽거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로 2018년 21.3%로 나타났으며, 지역 간 격차는 26.3%p로 나타났다.


맺는 말

지난 11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성질환 발생과 관련된 흡연, 음주, 비만, 걷기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지표들 대부분은 개선되고 있지 않다. 비만(자가 보고)인 성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따라 체중을 조절하려는 시도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금연, 절주, 걷기 3가지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은 2018년 조사에서 전년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지표에서 254개 시·군·구 지역 간 격차(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는 2008년 이후 감소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2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국가 지표의 변화와 지역의 변화가 동일하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국가 전체적으로 양호하게 변화하고 있는 걷기 실천율의 경우에도 악화되는 시·군·구의 수가 전체의 1/3 가량 된다.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건강투자의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나타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보건정책이 필요하다.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종합통계집인 「2008-2018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https://chs.cdc.go.kr)에 게재되어 상세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별 통계집인 「지역사회 건강통계」 또한 2019년 5월 중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1. 질병관리본부. 「2008-2018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결과.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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