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일본뇌염

개요

  • 일본뇌염은 Flavivirus속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물리면 감염되며, 주로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숙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여름부터 가을(8월~11월)에 발생.
  • 아시아 지역 소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염으로 매년 3~5만 명이 감염되며,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약 30%의 사망률을 보이며 회복되어도 1/3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김. 일본뇌염에 감염 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며, 발생시기에는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여 주의해야함

원인

  • 원인병원체: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 감염경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Culex속의 모기에 의해 전파됨

임상증상(사진자료 첨부)

  • 잠복기: 7-14일, 사람간 전파 없음
  • 급성뇌염, 무균성 수막염, 비특이적인 열성 질환 등으로 발현할 수 있음
  • 현성 감염인 경우 급성으로 진행하여, 고열(39~40℃),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을 보임
  •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에 이르며, 회복되어도 1/3에서는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음
  • 감염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이 있으며,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이행되기도 하고 드물게 뇌염으로까지 진행
  • 합병증 :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1/3에서 침범부위에 따른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남을 수 있음

    작은빨간집모기 암컷 (Culex tritaeniorhynchus)
    < 작은빨간집모기 암컷 (Culex tritaeniorhynchus) >

진단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특이 유전자 검출
  •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ELISA를 이용하여 특이 IgM 항체 검출 및 그 외 시험법으로 양성인 경우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ELISA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특이 IgM 항체 검출

치료

  • 보존적 치료(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에 대해서는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

예방

  •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 예방접종
    - 불활성화 백신
    · 기초접종: 12개월~23개월(7~30일 간격)에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
    · 추가접종: 만 6세와 만 12세에 각 1회 시행
    · 접종용량 및 방법
    ­ (쥐뇌조직 유래 불활성화 백신) 3세 미만에서 0.5mL, 3세 이상에서 1.0mL 피하주사
    ­ (베로세포 유래 불활성화 백신) 3세 미만에서 0.25mL, 3세 이상에서 0.5mL 피하주사
    - 약독화 생백신
    · 기초접종: 12개월~23개월에 1차 접종하고, 12개월 후 2차 접종
    · 접종용량 및 방법: 0.5mL 피하주사

신고기준

  • 신고범위: 환자, 의사환자
  • 신고시기: 지체 없이 신고
  •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 일본뇌염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확인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의사환자
    · (의심환자)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일본뇌염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 (추정환자)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일본뇌염이 의심되며, 추정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이 추정되는 사람

대상별 맞춤정보

  • 해당 없음

FAQ

  • 1.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의 발령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로 발령 기준
    주의보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연도 최초 채집 시
    경보 ※ 다음 5가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 돼지항체가 양성률이 50% 이상인 경우 또는 돼지혈청에서 IgM이 검출되는 경우

  • 2.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이 발생하나요?
    ☞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여부에 관하여 계속 검사하여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합니다.
  • 3.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나요?
    ☞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충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논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모기 구제는 성충보다는 유충구제가 더욱 효과적이므로 거주지 주변 웅덩이 등 고인 물이 없도록 모기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언제 받나요?
    ☞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하는 계절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어느 때나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종류는 불활성화백신과 약독화 백신이 있으며,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하에 두 종류 백신 중 선택하여 접종하시면 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구분 접종 권장 기준
    소아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차~2차(생후 12~23개월, 7∼30일 간격)
    ‧ 2차~3차(생후 24~35개월, 12개월 간격)
    ‧ 4차(만6세), 5차(만12세)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 1차~2차(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성인 불활성화 백신 총 3회 접종
    ‧ 1차~2차(7∼30일 간격)
    ‧ 2차~3차(12개월 간격)
    약독화 생백신 총 1회 접종(단, 재조합 키메라 바이러스 백신만 사용 가능)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기타

  • 국내외 발생현황
    - 최근 10년간(2007-2016) 국내 일본뇌염 환자 발생 현황
    (단위: 명)
    최근 10년간(2007-2016) 국내 일본뇌염 환자 발생 현황
    연도별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환자수 7 6 6 26 3 20 14 26 40 28

  • 국외 발생현황
    - 일본뇌염은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바이러스성 뇌염의 주요 원인으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68,000명 발생하고, 13,600-20,400명이 사망하는 질환임
    -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의 24개국에서 풍토병화되어 발생하고 있으며, 30억 이상의 인구가 감염에 노출되고 있음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WHO에서는 일본뇌염이 공중보건학적 이슈로 인식되는 모든 지역에서 국제적인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음

    해외 일본뇌염 발생국 현황
    < 해외 일본뇌염 발생국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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