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형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Listeriosis)

개요

정의

  • 그룹 A형 로타 바이러스 감염(Listeriosos)의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
  •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급성 감염을 유발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세를 보이는 병원체로 알려져 있으며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가운데에 영유아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음

발생현황

  •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불문하고, 5세 이하에서 설사증으로 입원하는 소아의 1/3이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생각됨
  • 생후 1개월 이하 영유아 감염의 약 1/3에서 설사가 생기지만 이외에는 불현성 감염임. 6개월에서 2세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2~3세까지는 모두 감염됨
  •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에서는 사계절 내내 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나 흔히 겨울철에 유행함.
  • 최근 수년간 국내에서의 로타 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계절적으로 분석해보면 봄철에도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최근 5년간 국내 로타 바이러스 발행 현황>

    최근 5년간 국내 로타바이러스 발행 현황
    연 도 2011 2012 2013 2014 2015
    발생건수 3 4 2 3 4

원인

병원체

  • 병원체는 Rotavirus
  • 로타바이러스라는 명칭은 "wheel"을 뜻하는 라틴어 rota에서 유래되었고, 전자현미경 관찰 시 테두리에 짧은 바퀴살을 갖는 수레바퀴 모양 가짐
  • 미생물학/병인 : 바이러스 장독소나 장점막 손상으로 인한 흡수장애로 증상 발현 추정 ­로타 바이러스는 A~G 7개군으로 분류되며, A, B 및 C군 rotavirus는 사람과 동물에서 발견되며 D, E, F 및 G군 rotavirus는 동물에서만 발견됨

전파경로

  • 분변-구강 경로가 주된 전파경로이며, 접촉 감염 및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며, 오염된 물을 통한 감염 사례가 보고됨
  • 일반적으로 출생 후 6개원까지의 영아는 모체에서 받은 항체를 가지고 있어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신생아나 6개월 이내 영아도 로타 바이러스에 많이 감염됨
  • 성인에서도 대부분 로타 바이러스 재감염이 일어나지만 임상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가볍게 나타남

증상 및 임상양상

임상증상

  •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8시간 이하의 잠복기를 거쳐 중등도의 발열과 구토에 이어 수양성 설사를 보임
  • 구토와 발열은 2일째 호전되나 설사는 흔히 5-7일간 지속됨
  • 어린이(생후 3개월부터 2세 이하의 소아) 감염성 설사의 주원인

잠복기

  • 잠복기는 24~72시간

예후(증상결과)

  • 대부분 3~7일 내 회복

진단

검체

  • 항원이나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됨
  • 확실한 바이러스 진단을 위해서는 발생 직후 대변을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 48시간 내에 채취한 검체를 사용하고 검체의 운송을 위해서는 4℃를 유지하고, 장기 보관 시 온도는 -70℃가 가장 좋으나 일주일 이내에 검사가 가능할 때에는 -20℃보관도 가능

채취시기

  • 증상 발생 이후 48시간 내에 검체를 채취

채취 양

  • 가능하면 5g 이상(소변채취 컵 정도의 양, 최소 1g이상)을 채취

검체보관

  • 방수된 깨끗하고, 건조한 용기에 넣어 보관하며 검체 채취 후 48시간 내 검사가 가능한 경우 냉장보관하고 이외에는 -20℃이나 -70℃에 보관

검체 송부

  • 로타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양성 검체를 보관하고 월별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간염·폴리오바이러스팀에 송부하여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유전자형 분석을 수행
  • 다만 집단 설사 또는 식중독 사례의 경우 확인된 양성 검체를 즉시 질병관리본부 간염·폴리오바이러스팀으로 송부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검체(대변 등)에서 효소면역법을 이용한 로타 바이러스 항원 검출 또는 핵산증폭법을 이용한 로타 바이러스 유전자(VP4, VP6 또는 VP7) 확인

치료

탈수 예방 및 교정이 중요(다른 위장관보다 탈수가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음)

수액 공급이나 전해질 보충 등 대증요법

신생아실 또는 산후조리원에서 1명 이상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 실시


예방

효과적인 예방대책은 알려져 있지 않음

로타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청결한 환경 유지 및 개인 위생관리가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의 철저한 예방에 도움이 되지는 않음

따라서 사전에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접종이 중요하게 대두있으며, 국내의 경우 2007년과 2008년 식약청으로 부터 인증받은 로타릭스, 로타텍이라는 로타 바이러스 백신의 접종이 가능


신고

신고범위 : 환자

신고를 위한 진단 기준

  • 환자 : 그룹 A형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에 합당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가 확인된 사람

관련정책 및 지원사업

손씻기 등 개인위생 캠페인 진행

개인위생 관련 교육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