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

개요

정의

  •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이다.
    - 임상증상으로 위장관 증상보다는 발열,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 등 전신증상이 먼저 나타나 일명 장관열(Enteric fever)이라고도 불림

발생현황

세계현황

  • 연간 약 2,200만 명이 발생하여 이중 약 2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됨
  • 미국, 캐나다, 서부 유럽, 호주, 일본 등의 선진국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발생하며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 호발함

국내현황

  • 1970년대 이전에는 연간 3,000~5,00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매년 200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 성별, 연령별 발생 차이는 뚜렷하지 않으며 전국적으로 연중 발생함
  • 현황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신고수(명) 190 200 223 188 168 133 148 129 156 251 123
    발생률
    (10만명당)
    0.39 0.41 0.45 0.38 0.34 0.27 0.29 0.25 0.31 0.49 0.24
    * 2015년 자료는 변동 가능한 미확정 잠정통계임

원인

병원체

  • 통성 혐기성의 단간균으로 균체항원(O), 편모항원(H), 협막항원(Vi)의 특이 항원성에 따라 구분
    ※ 대변에서 60시간, 물에서 5~15일, 어름에서 3개월, 육류 8주 등 생존 가능
  • 사람이 유일한 병원소이며 또한 자연 숙주임
  • Salmonella종(species)은 7개의 아종(subspecies)으로 분류되고 이는 다시 아종 항원 특성에 따라 2,500종류 이상의 혈청형(serotype)으로 분류됨
  • 균 동정시 살모넬라(Salmonella) 균주중 혈청학적으로 D군에 속하는 S. Typhi 균에 의해 확인될 때 장티푸스로 진단

전파경로

  • 병원소
    - 환자, 병원체 보유자
  • 전파경로
    - 식수, 식품을 매개로 전파됨
    -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전파됨
  • 전염기간
    - 이환기간 내내, 보통 수일에서 수주까지 대⋅소변으로 균이 배출됨
    - 치료하지 않는 경우 약 10%의 환자는 발병 후 3개월까지 균 배출

증상 및 임상양상

잠복기

  • 3일~21일(평균 10~14일)

임상증상

  • 지속적인 고열(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4주 내지 8주 동안 지속), 두통, 간장․비장종대, 상대적인 서맥 등을 보임
  • 2%~5%는 만성보균자가 됨(대개 담도계 이상과 관련됨)
  • 합병증 : 장천공 및 장출혈(3~4주 후 발생), 담낭염, 독성뇌병증, 뇌혈전증 등

그 외 검사 소견

  • 말초혈액 : 대부분이 정상 소견이나 약 25% 정도에서 백혈구 감소, 장천공 등의 합병증 발생시키는 백혈구 증가
  • 혈청학적 검사 : 다른 장내세균과 교차반응(위양성), 초기항생제 투여(위음성) 시 진단적 가치가 떨어지며, 검사결과 양성시 현증 환자라고 판단할 수는 없음

치료

항생제 투여

대증요법

예방 및 관리

예 방

  • 일반적 예방
    - 개인위생 및 철저한 환경위생이 가장 중요
    - 장기 보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2년간 보균검사 실시)
  • 예방접종 : 장티푸스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 권장
    -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가족 등)
    -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이나 체류자
    -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 백신종류 및 접종 방법
    ‧ 주사용 Vi 다당 백신: 5세 이상에서 사용, 0.5 mL 1회 피하 또는 근육주사.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적어도 노출 예상 시점 2주 전에 접종)
    ※ 2∼5세의 경우 역학적 배경과 노출될 위험을 감안하여 결정

관 리

환자관리 : 격리

  • 격리기간
    - 개인위생 관리가 가능한 일반 성인 : 급성기에는 입원하고 증상이 소실되면 퇴원 가능
    - 전파위험이 높은 군(개인위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없는 사람, 보육교직원, 요양시설 종사자, 조리종사자, 의료종사자) : 증상이 소실되면 퇴원 가능. 직장이나 소속집단에 복귀 가능 여부 결정을 위해 항생제 치료 완료 48시간이 지난 후 24시간 3회 대변배양검사 음성 여부 확인
    - 환자,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품 소독(크레졸 3%)
  • 접촉자 관리
    - 발병여부 관찰 : 최대 잠복기간(60일)까지 발병여부 감시
    - 고위험군(식품업종사자, 수용시설 종사자 등)은 대변배양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음식취급, 탁아, 환자간호 등 금지
    - 발열, 복통 등의 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지도
  • 무증상보균자(전파위험이 높은 군) 관리
    - 병원체 보유를 확인하고 나서 1개월이 지난 후에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시행한 대변배양검사에서(항생제 중단 48시간 이후에 검사) 3회 연속 음성임을 확인
    - 만성 보균자 관리를 위해 2년 동안 대변배양검사의 병원체 추적 필요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감염병환자 및 접촉자 격리기간>

  • 전파위험이 낮은 군(개인위생 관리가 가능한 일반 성인) : 급성기에는 입원하고 증상이 소실되면 퇴원가능
  • 전파위험이 높은 군 : 증상이 소실되면 퇴원시키되 추적미생물학적 음전(항생제치료 완료 48시간이 지난 후 24시간 간격으로 검사하여 3회 대변 배양검사 결과가 음성)을 외래에서 반드시 확인토록 하고, 직장이나 소속집단에 복귀 시 검사결과를 첨부
  • 무증상 보균자(전파위험이 높은 군)의 경우 : 병원체 보유를 확인하고 나서 1개월이 지난 후에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시행한 대변배양검사에서(항생제를 투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중단하고 48시간이 경과한 후에 검사) 3회 연속 음성임을 확인
  • 만성 보균자 관리를 위하여 2년 동안 대변배양검사의 병원체 추적이 필요함

신고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

신고시기 : 지체 없이 신고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 : 장티푸스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의사환자 :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장티푸스가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 병원체보유자 : 임상증상은 없으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가 확인된 사람

임상증상

  • 지속적인 고열(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4주 내지 8주 동안 지속), 두통, 간장․비장종대, 상대적인 서맥 등을 보임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검체(혈액, 대변, 소변 등)에서 Salmonella Typhi 분리 동정

신고방법 : 법정감염병 진단․신고 기준에 내용을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또는 웹(http://is.cdc.go.kr)으로 신고

  • 법정감염병 진단․신고 기준(책자)
    - 부록 2-1. 환자, 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 신고
    - 부록 2-2. 병원체 검사결과 신고
    - 부록 2-3. 사망(검안) 신고

Q&A

Q1. 장티푸스(Typhoid fever) 무엇인가요?

  • 오염된 식수나 식품(환자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 혹은 물)을 매개로 전파되는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입니다.

Q2. 장티푸스 감염시 증상은 무엇인가요?

  • 고열이 지속되면서 오한, 두통, 복통, 설사나 변비, 상대적인 서맥, 피부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지속적인 발열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4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복통은 감염자의 30~40%가 나타납니다. 감염 3~4주 후 위․장출혈 및 천공과 같은 합병증도 발생이 가능합니다.

Q3. 장티푸스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 오염된 식수나 식품을 매개로 전파됩니다. 주로 환자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서 전파됩니다.

Q4. 장티푸스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 개인위생 및 철저한 환경위생(철저한 손씻기, 안전한 음식품 섭취)가 절대적이며, 장기 보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 (가족 등),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으로 여행하는 사람 및 체류자, 장티푸스 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에서만 선별적으로 접종을 권장합니다.

Q5. 과거에 장티푸스를 앓았는데,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요?

  • 과거에 장티푸스를 앓았던 경우에도 다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예방접종 시행 여부는 고위험군 여부와 위험 등을 따져 선별적으로 시행하도록 권장합니다.

Q6. 장티푸스 위험지역은 어딘인가요?

  • 장티푸스는 미국, 캐나다, 서부 유럽, 호주, 일본 등의 선진국을 제외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에서 호발하는데, 남아시아 지역(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등)이 가장 위험한 지역이며, 이 외에도 동남 아시아지역, 아프리카, 중남미와 남미 지역이 위험지역입니다.

Q7. 장티푸스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 적어도 10일 혹은 해열 후 5일까지 항생제를 치료합니다.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손씻기 등 보건교육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