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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듯 같은 듯 다양한 종류의 간염!
오늘은 간염의 종류와 증상을 알아보고 감염경로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이란? 간세포.간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보통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 만성 간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감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의 염증으로 현재 A, B, C, D, E 및 G형의 6개 바이러스형이 있으며, 이들 중 B, C, D형만성 간질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B, C, D형은 주로 혈액을 매개로 감염되고, A, E형은 주로 수인성 경로로 전파되며 A형 간염의 경우 드물게 혈액매개 전파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중 A, B형 간염바이러스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어 있어 예방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A, B, C형간염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어떤 질병인가요?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으로 발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식욕 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 이 주요 증상이며, 수주∼수개월 후 대부분 회복하며 만성 감염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12∼23개월 소아 및 고위험군(유행지역 여행자나 직업적 노출자, 만성 간질환자 등)에 대하여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A형간염의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A형간염은 감염된 사람의 분변 또는 이에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했을 때 감염되며, 이외 주사기 사용(습관적 약물 중독자 등), 혈액 제재, 성접촉 등에 의해서도 전파 가능합니다. 현행법 상 제1군감염병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가벼운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형간염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A형간염의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가볍게 앓고 지나가며 회복된 후 면역을 얻게 됩니다. 발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식욕 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이 주요 증상으로, 6세 미만 소아에서는 대부분 무증상(70%)이며 약 10%에서 황달이 발생하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70% 이상 황달이 동반되며 증상이 심해집니다.



A형간염의 치료법 및 예방법!


 안정을 취하고 고단백 식이요법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균형 유지, 구토와 설사로부터 손실되는 전해질 보충 등의 대증 요법으로서 수주~수개월 후 대부분 회복됩니다. 단, 전격성 간염 또는 심한 구토로 인한 탈수가 발생시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 예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위생적 조리하기, 이외에도 12∼23개월 소아 및 고위험군(유행지역 여행자나 직업적 노출자, 만성 간질환자 등)에 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2017년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 169-185쪽)



B형 간염은 어떤 질병인가요?

 B형간염은 급성과 만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B형간염은 전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간경변증이나 간암 같은 만성 간질환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B형간염의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B형간염은 바이러스가 오염된 혈액이나 다른 체액에 의해 혈관 또는 피부나 점막을 통해 감염됩니다. 눈물, 땀, 소변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없어 일상적인 접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은 낮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로 전파(주산기감염), 오염된 주사기에 찔리거나 침습적 검사 및 시술을 통한 감염, 그리고 성 접촉 등이 있습니다.



B형간염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급성 B형 간염
 급성증상으로 황달, 흑뇨,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 우상복부 압통 등이 나타나나 무증상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에 회복되나, 경우에 따라 만성 간염으로 이행하기도 합니다.



만성 B형 간염
 무증상에서부터 피로감, 전신권태, 지속적인 또는 간헐적인 황달, 식욕부진 등 다양합니다. 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 혈액응고장애, 비장비대, 복수 증상을 유발하는 간경변증과 간암 등의 합병증이 있습니다.



B형간염의 치료법 및 예방법!
 급성 B형간염은 성인의 경우 대개 자연적으로 회복되어 만성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므로, 대증요법을 시행합니다. 만성 B형간염 환자는 면밀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 혈액검사 등을 포함하는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의 증식 정도 및 간손상 여부를 평가해 필요한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합니다.

 B형간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 및 영아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생후 0, 1, 6개월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과거 감염력과 백신 접종력이 없는 소아청소년 및 성인은 예방접종 대상이며, B형간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만성 B형간염 환자의 가족, 혈액투석 환자 등)은 우선접종 권장 대상입니다.



c형 간염은 어떤 질병인가요?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으로, WHO는 2015년 전 세계적으로 175만명이 C형간염에 새롭게 감염되었고, 7천백만명(전 세계인구의 1%)이 만성간염으로 상당수가 간경화 또는 간세포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며, 매해 39만9천명이 간경화나 간세포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형간염의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C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에 의해 감염됩니다. 감염경로는 C형간염 바이스러스에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의 수혈이나 장기이식, 주사용 약물남용, 불안전한 주사나 의료시술,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가 있으며, 드물게 C형간염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성접촉,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로의 수직감염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유, 음식이나 물, 가벼운 신체접촉 등에 의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형간염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잠복기는 2주에서 6개월입니다. 감염 초기 80%에서는 증상이 없으나 나머지에서 열, 피로,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토, 복통, 진한 소변, 회백색의 변, 관절통, 황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감염자의 15~45%는 치료없이 6개월 이내에 점차 제거되지만 55~85%의 사람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며 이중 15~30%에서 간경화로 진행됩니다.



C형간염의 치료법 및 예방법!


 C형간염은 A형간염이나 B형간염과 달리 현재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을 줄여 감염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일차적으로는 불필요하고 오염된 주사와 혈액제품, 폐기물처리에 유의하고, 불법마약 및 주사기의 공유, C형간염 감염자와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개인위생용품(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 공유로 인한 오염된 혈액으로부터 감염, 오염된 장비로의 문신, 피어싱, 침술 등에 대하여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차적으로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자는 C형간염의 관리 및 치료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받으며, 간염바이러스의 중복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A형과 B형간염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항바이러스의 치료가 적절한 경우 조기에 치료받으며, 간질환 조기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C형간염 예방관리수칙


1. 비위생적시술 하지 않기
- 비위생적인 문신이나 피어싱, 무면허 시술은 하지 않아요.

2. 공동사용 피하기
- 개인위생용품(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을 여럿이 사용하지 않아요

3. 정기검진 받기
- C형간염 환자이거나 가족 중
- C형간염 환자가 있다면 정기검진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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