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에서 추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 강화, 격리치료 등 적극 대책 시행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금일(5.20일) 바레인으로부터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68세 남자
- 4.18~5.3일 동안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 종사
- 5.4일 카타르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입국 시 증상 없었음
- 5.11일(입국 7일후) 발열 및 기침 등의 증상 발생
- 5.11일 A병원 외래, 5.12~14 B병원 입원, 5.17 C병원 응급실방문
- 5.18-20 C병원 입원
- 5.19 검체 의뢰, 5.20일 병원체 확진(국립보건연구원)
- 5.20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안정된 상태)


□ 5.19일 검체의뢰 직후 현재까지 해당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작하였으며,
- 5.19일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검체 의뢰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
- 5.19-20일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유전자 검사 실시
- 5.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이 5.11일 이후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과 가족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 중
- 잠정적으로,
․체류기간과 입국과정에서 메르스의 일반적인 감염경로인 낙타 등 동물 접촉력이나 호흡기유사증상을 갖는 환자 접촉력이 없으며
․최근 체류한 바레인은 메르스 환자발생이 없는 국가이고, 입국과정에서 경유한 카타르는 최근 2개월간 환자발생이 없는 국가
* 2012년 이후 메르스는 23개국 1,142명이 발생, 이중 약90%가 사우디아라비아이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산발적으로 메르스가 발생중
․가족 중에서는 환자를 간병하는 부인에게서 경증의 호흡기증상이 있어 확진 검사를 진행 중
․현재까지 확인된 3개 병원 의료진에서 증상이 있는 사례는 없음

□ 질병관리본부는 추가유입과 국내 추가전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대책을 즉각 실시 중에 있음을 알렸다.
1.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관련부서 단위 대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질병관리본부장이 직접 지휘하는 체계로 전환
2. 환자 진단과 격리치료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 격리병상 체계를 가동 중
3. 가족,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역학조사 실시 중
4. 중동지역 입국자 전수에 대한 게이트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하는 등 해당국가에 대한 검역을 강화
5. 신속한 진단을 위하여 전담 검사반을 24시간 가동 중(국립보건연구원)
6. 해당 환자 발생사실을 WHO에 알리고 외교부등 관계부처와 감염경로 조사와 국가간 전파방지를 위하여 국가간 공조체계를 강화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 증상이 호전 중에 있으며, 가족 중 일부가 경증의 유사증상을 보이고 있으나 의료진을 포함하여 감염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대상으로 조사 중에 있으며, 유입이 의심되는 국가에 대해서도 전수 검역을 즉각 시행하여 일반 국민들에게는 전파 가능성이 없음을 알렸다.
- WHO는 MERS를 공중보건위기 대상 감염병으로 정하고 있으나, 현 상황이 국가간 여행, 교역, 수송 등을 제한할 사항은 아니라고 공식 평가(2015.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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